32년간 한평생 몸 바친 장흥군에 장학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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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한평생 몸 바친 장흥군에 장학기금 쾌척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2.0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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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장흥군 공무원 위병섭씨,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기금 3백만 원 기탁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전(前) 장흥군 공무원 위병섭씨가 장학기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자인 위병섭씨는 1976년부터 장흥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퇴임하기까지 총 32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또한 아버지 고(故) 위지량씨부터 아들 위재봉씨까지 3대가 장흥군 공무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가한 위병섭씨는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장흥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3대가 장흥군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10여 년 전 딸이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와 환원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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