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대 “오랜 행정경험 살려 지역민을 위한 행정사 되겠다”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직했던 강신대 전 장흥군청 재난안전과장이 지난달 31일 장흥읍 중앙로 76(구, 인신의원 옆)에 행정사사무소를 열고 군민들을 위한 행정사무 업무대행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은아 군의원과 이영권 전 국회의원, 문재춘 전 환경산림과장 등 많은 지인과 동료들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한마음행정사사무소에서는 행정 인허가 신청이나 심판청구, 법률상담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임금체불, 토지보상 및 개발, 진정서나 계약서, 출입국 업무 등을 다루게 된다. 사무실 연락처는 061)864-3208.
강신대 행정사는 “그동안 쌓아온 오랜 행정경험을 살려 새로운 각오로 일한다는 마음으로 사무실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허가나 계약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찾아오시면 한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