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강진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동균)는 지난 8일~9일 이틀간에 걸친 지부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재명 후보가 96.8%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지부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본청 지부사무실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1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지부장 후보 김재명씨와 사무국장 후보 윤일영씨가 런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해 함께 당선되었다.
김재명 당선인은 ”국민을 먼저 섬기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공무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면서 ”함께 사는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노동조합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재명 지부장의 임기는 2020년 3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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