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통계조사업무 기재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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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통계조사업무 기재부장관 표창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9.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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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개인부문 배현정 주무관 선정

 
강진군이「통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민관합동 대상 통계조사 업무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통계청 주관으로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해 9월 1일로 제정된「통계의 날」을 기념하고 민관기관과 개인의 다양한 분야별 통계개발, 개선에 따른 현황을 면밀한 검증을 통해 평가했다.
수상대상은 대다수가 민간기관 및 개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강진군만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통계작성기관 중 개인부문에서는 강진군청 배현정 주무관이 수상해 강진군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15년 사업체통계조사를 실시하면서 우수 조사인력 13명을 선발, 불응률 제로를 목표로 사업체의 참여와 동참 유도를 위한 각종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응답 거부 사업체의 경우 다양한 방법의 설득을 통해 전 사업체에 대해 통계조사를 완료하였다.
그 밖에 광업제조업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사회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에서 대상 사업체와 군민들에게 조사의 필요성을 사전에 충분히 인식시켜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는 등 정확하고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정식 기획홍보실장은 “성실히 통계조사를 해주신 조사원들과 적극적으로 응하여 준 관내 사업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0월부터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중요한 통계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통계 발전과 통계기반의 자치행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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