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장흥 강진 의정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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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장흥 강진 의정보고회 성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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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일하고 또 일한다”…‘희망 메시지 전달’
군민을 향해 지난 3년간의 약속과 실천을 보고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장흥·영암·강진)의원은 지난 12일, 13일 ‘군민 여러분께 바치는 보고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장흥·강진군민을 향해 지난 3년간의 약속과 실천을 보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곽태수 군의회의장, 김광준, 이충식 도의원과 군의원, 박안수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장 그리고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군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지난 13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군의회의장, 윤도현, 곽영체 도의원과 군의원, 김행춘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장 그리고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군민 1천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의원은 인사말에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한다. 오직 그 것 뿐이다 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며 “우리 장흥 강진을 수도권이나 영남 지역처럼 제대로 한번 바로 세워보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자 꿈”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를 위해 3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위기를 알고 직시할 것’, 둘째 ‘네 탓이 아닌 내 탓이었음을 인정할 것’, 마지막으로 ‘굳게 하나로 뭉칠 것’ 등이다. 즉 낙후된 장흥 강진발전을 위해 분열이 아닌 합심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의원은 장흥군민들에게 “2016년에 개최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을 위해 김성 군수, 곽태수 의장과 합심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한 뒤, “늦어도 내년 초까지 회진 노력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승격시켜, 노력항이 장흥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양 관광의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들에게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의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토부 「교통안전교육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한 뒤, “또한 마량 신마항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이 되겠다”고 밝혀 참석 군민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황 의원의 이러한 메시지는 지난 3년의 의정활동보고서에 고스란히 담겼다. 다수의 우수의원 상 수상과 최상위권의 법안실적, 지역 예산확보 내역 등 쉬지 않고 달려온 활동 내용이 30여 페이지의 보고서에 담겨 군민에게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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