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상태바
장흥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1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읍 출신 향우, (주)남양목재 홍세곤 대표

 
장흥군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주)남양목재 홍세곤 대표는 지난 2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며 장흥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
장흥군 대덕읍 출신 재경향우인 홍 대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복지증진사업을 위한 후원과 저소득층 집수리사업비 등으로 장흥군에 5800만 원을 기부했다.
홍 대표는 “저도 어렵고 힘든 시절을 겪어와서 나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며 “사업을 하며 뒤를 돌아 볼 시간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을 크게 실천하시고 아너 소사이어티가 된신 것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 장흥군민의 행복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군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