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청년 취창업 교육 수련생 일동이 100만원,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가 100만원, 강진맛집 마실 박칠수 대표가 100만원,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김보균 대표와 청년대상 취창업 교육 수련생 일동은 올해 청자축제 기간 교육 중에 만든 수제 맥주와 빵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는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 2011년에도 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
한편,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의 아뜨리움 아파트 옆에 위치한 마실은 2018년에 강진 맛집육성 컨설팅에 참여하여 2019년 6월에 강진 맛집으로 선정됐다. 올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기간에 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은 2일 200만원을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3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문 이장은 강진군의 12월 정례조회에서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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