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식량작물 계약재배 수매 원활히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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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량작물 계약재배 수매 원활히 끝내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12.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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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량작물 계약재배 수매량 5천여톤, 수매 완료

강진군이 농산물 유통 마케팅의 하나로 식량작물 계약재배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재배는 관외로 원료곡을 유통시켜 강진 관내 원료곡 거래를 원활하게 하고 시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곡물유통업체인 두보식품(주)과 계약재배를 시작했다.

찰벼와 흑미, 메벼 등 식량작물 8개품목을 계약 수매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 벼와 쌀귀리 계약재배 수매량은 5,146톤으로 261 농가가 참여해 한들농협과 도암농협에서 지난 29일부로 수매가 완료 되었다.

지난 6월말에는 63농가를 대상으로 615톤의 쌀귀리 수매를 완료 했고, 지난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도암농협과 한들농협에서 벼 재배농가 19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매가 시작됐다.

농업인들의 운송 편의를 위해 도암면을 비롯한 5개면은 도암농협에서, 병영면을 비롯한 6개면은 한들농협에서 수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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