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47번째 행복나눔천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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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47번째 행복나눔천사 탄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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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천사 기부릴레이 47호 기부, 총 2천 9백만원 쌓여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에서 올 1월부터 시작한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의 47번째 행복나눔천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도암면 지사협은 지난 19일 도암면 항촌마을 주민인 김두식 씨와 서정미 씨, 호수농원 대표 박춘호 씨와 김재식 씨가 도암지사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제46호, 제47호로 동참하면서 지금까지 릴레이 기부액 2천3백만 원과 정기기탁금 6백만 원을 합해 총 2천 9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의원 3선을 지내고, 2011년 남편 김재식 씨와 함께 도암면에 귀농해 호수농원에서 여주농사를 짓고 있는 박춘호 씨는 이번 도암지사협에 1백만 원의 기부금 전달하며 “도암지사협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올해 여름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웃 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항촌마을 이두식, 서정미 씨 또한 이십만 원의 성금을 도암면지사협에 전달하며 도암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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