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재경향우회, 고향 발전의 초석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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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재경향우회, 고향 발전의 초석 역할 톡톡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10.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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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참석 및 강진자비원, 은혜원 찾아 위문금 전달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5일 청자축제 개막식에 1,000여 명의 대규모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축제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동참해 힘을 실어주었다.

또 다음날인 6일에는 향우나눔관 개관식에 참가하고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과 여성장애인 그룹홈 강진은혜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2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과 아동들을 위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은 “재경강진군향우회가 바쁘신 중에도 항상 고향 발전에 힘써줘서 고맙고, 고향에 내려오실 때 마다 잊지 않고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위문해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경강진군향우회는 올해 22명의 향우 자녀들에게 1,100만 원을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향민이나 향우 가운데 재해를 입을 경우 지원금도 지원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향우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고향주민들은 항상 깊은 감사의 마음과 기대의 시선을 함께 보내고 있으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 향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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