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출향인 서광하이텍 윤대현 대표, 꾸준한 기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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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출향인 서광하이텍 윤대현 대표, 꾸준한 기부활동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9.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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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대학에 전자식 자동혈압계 기증
 

강진 출향인 서광하이텍 윤대현 대표가 지난 16일 강진군노인대학에 전자식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

서광하이텍은 광주에 소재한 의료기 판매 회사로 혈압계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윤 대표는 노인대학의 혈압계가 고장이 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노인대학은 노인대학 수업 및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매일 찾는 곳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 이상이 이용한다.

특히 평소에 혈압약을 드시거나 혈압관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혈압계를 자주 이용하는데 기계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대한노인회 박종득 회장은 “어르신을 섬기려는 마음이 고맙고 특히 고향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성전면 제전마을 출신인 윤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에는 ‘아이사랑 강진사랑’ 캠페인에 참여하여 3백만 원을 지정 후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월 3만 원씩 4년 동안 기부하는 정기약정에 가입하고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의료비 1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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