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믿음영농조합법인 1500만원 상당 ‘표고버섯스낵’ 경로당 기증
상태바
강진 믿음영농조합법인 1500만원 상당 ‘표고버섯스낵’ 경로당 기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9.0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 믿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승미)이 지난 2일 1500만원 상당의 표고버섯 스낵을 읍·면 경로당 336개소와 아동시설인 강진자비원에 기부하겠다며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되었다. 믿음영농조합법인은 읍면 마을경로당에 표고버섯 스낵 4천286개(개당 3천500원)를 기탁하였다.

믿음영농조합법인 김승미 대표는 “표고버섯은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 증식을 저해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장점이 있다. 어르신들이 표고버섯 스낵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한 믿음영농조합법인은 ‘아빠의 마음으로 내 아이가 먹을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신념으로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유기가공식품, 유기농산물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식품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