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여행의 매력에 빠지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관광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알리는 야간여행 ‘나이트 드림’을 진행하였다.
‘나이트 드림’ 은 강진의 야간 관광자원을 알리고 숙박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진의 주요 관광지 및 야간경관 명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행사는 가우도, 사의재,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의재 야간 마당극 공연, 영랑생가 한지등 들고 야경관람, 세계모란공원 시낭송 및 음악 버스킹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이트 드림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특히 세계모란공원 시낭송과 음악행사는 문학과 예술의 고장인 강진과 잘 맞아 떨어지는 감성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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