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양만협회인 금릉회(대표 신영래)가 지난 19일 관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장어구이 50Kg을 전달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의 방문은 보양식품인 장어구이를 전달하여 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어구이 50Kg은 시가 약 이백만 원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와 아동시설인 강진자비원, 장애인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8개소에 전달되었다.
신영래 대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장어를 전달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는데 회원들이 100% 동의해 주어 이번 장어구이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4년 전에도 장어 나눔을 진행한 적이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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