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 양봉농업인연구회, 사랑의 꿀 기탁
상태바
정남진장흥 양봉농업인연구회, 사랑의 꿀 기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7.16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남진장흥 양봉농업인연구회(회장 지홍만)는 지난 12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면서 사랑의 꿀 150병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정남진장흥 양봉농업인연구회는 양봉에 종사하는 99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4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이상기온으로 유례없는 벌꿀 흉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봉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꿀을 기탁해 화제가 됐다.

지홍만 회장(양봉연구회)은 “양봉산업이 이상기후와 해충 등으로 어렵긴 하지만 희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청정 장흥 꿀이라며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2021년 전국양봉인대회를 장흥에 유치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