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무원 노조 제3대 출범…“조합원 인권보호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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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노조 제3대 출범…“조합원 인권보호 우선”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7.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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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위원장 취임 ‘조합원 인권보호’ 다짐
 

흥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연)은 지난 4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장흥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 의장,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석현정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무나루어쿠스틱팀과 조합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제1·2대 위원장을 역임한 위장일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제3대 김정연 위원장은 ‘조합원은 노동조합의 보배!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든든한 울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김정연 위원장은 취임사에 “조합원의 인권보호,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상생협력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하여, 군과 노조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장흥군 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 7월에 출범해 조합원의 복지와 군민의 참봉사자로서 더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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