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기념 및 제 50·51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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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기념 및 제 50·51대 회장단 이·취임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6.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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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정양수 회장 취임
 

올해로 50돌을 맞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기념 및 제 50·5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와 김윤옥 여사, 위성식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사회기관단체장과 로타리클럽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했다.

강진로타리클럽 창립회원 벽파 윤청현씨는 50주년 기념사를 통하여 “50년의 연륜, 반세기의 세월을 강진로타리와 함께 해서 감개무량하다” 면서 “앞으로 다가올 50년, 그리고 100년후에도 존재하고 있을 강진로타리의 위상과 좌표설정에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양수 취임 회장은 “경제난과 사회적 혼란의 시기였을 1960년대 후반에 강진군에서 최초의 봉사단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야겠다는 뜻을 세우셨던 선배님들이 계셨다는데 경의롭고 오늘까지 이어 올 수 있다는데 큰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일신하여 우리 지역에서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강진로타리클럽은 광주·전남에서 최초 국제봉사단체로, 군단위로써는 첫 봉사단체로 창립되었다. 현재 9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무의촌의료봉사, 장학사업,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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