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사역을 따라서 강진에 온지 10년째를 맞이한 강진문인협회 오대환 시인은 첫 시집 ‘꽃들은 사이가 좋다’을 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지난 14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문인협회 회원과 지인들,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진통사모의 축하공연과 강진문인들의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맞췄다.
이번에 발간하게 된 첫 시집 ‘꽃들은 사이가 좋다’는 제1부 ‘동백꽃 살자’ 제2부 ‘별에서 시작합니다’ 제3부 ‘꽃들은 사이가 좋다’ 제4부 칼의 노래‘ 로 구성되어 있다.
오대환 시인은 “시확행의 삶을 꿈꾸며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자연 심미의 미덕의 시학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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