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수 도의원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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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수 도의원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6.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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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지방자치단체 역할 재조명
▲ 곽태수 도의원

곽태수 전남도의의원(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는 지난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평화의 불길로 점화되고 있는 한반도 대전환 시점에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의회 차원의 남북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민족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소장의‘한반도 대전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하여, 구복규 전라남도의원, 박종열 전남도 자치분권과장, 강구섭 전남대학교 교수, 정영재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사무총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지방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 곽태수 의원은 “베를린 장벽을 깨고 통일을 이룬 독일이‘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다’,‘다시 통일된 조국 독일로’라고 외친 표어처럼 통일된 조국,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바라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하여 남북교류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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