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 이연정 대표가 지난 2일 장흥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연정(남, 41세) 대표는 장흥군과 강진군에서 소방시설관리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이 대표는 어릴 적 보고자란 부모님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돈을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라는 다짐을 실천했다.

이연정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둘러볼 줄 아는 젊은 사업가가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