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실장 ‘동문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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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실장 ‘동문 초청 특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9.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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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석 정책실장 “미래 친환경 생명농업의 전문가가 되어라” 강조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 14일 ‘미래 친환경 생명농업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실장(42회 동문)을 초청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병석 정책실장(1급)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한 실력은 인성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미래 친환경 생명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후배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농업분야에서 글로벌 영 마이스터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역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본교 운영위원장인 김용호 전라남도의원과 김석기 농협 전남본부장 등 농업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지급과 농업계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전남생명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바른 인성함양과 미래 친환경 농업관련 6차산업의 방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진로탐색교육을 위해 화순에서 축산을 하며 전라남도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행주 의원을 초청하여 특상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24일에는 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하여 임원을 역임한 양향자 국가인재개발원장을 초청하여 인생도전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광표 교장은 “장차 학생들이 친환경농업 전문가로서 전남을 지키며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글로벌 영 마이스터를 양성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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