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 김윤식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 낭송
강진 오대환 시인이 ‘2019 하동 섬진강에 벚꽃 피면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동 박경리문학관(관장 최영욱)은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소설 <토지>의 배경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특설무대에서 ‘2019 하동 섬진강에 벚꽃 피면 전국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1팀에 64명의 시낭송 애호가들이 참여했다.
오대환 시인은 영랑 김윤식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낭송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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