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 이성현 전국민물장어수협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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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이성현 전국민물장어수협조합장 당선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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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현 조합장

민물장어를 양식하는 어민들의 전국단위 조합인 전국민물장어수협조합장에 장흥 관산읍 삼산리에서 장어를 양식하고 있는 삼산양만 이성현 대표가 지난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민물장어 양식 어민들은 전국에 550여곳이며 우리나라 91개 수협중 70개 지구별 수협과 19개 업종별 수협, 2개의 수산물가공조합이 있다.

업종별수협에는 잠수기, 광어 해조류, 민물장어수협 등 다양하다. 민물장어수협은 광주광역시에 본소를 두고 있으며 광어를 양식하는 수협에 이어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광주본소에서 이뤄진 투표에서 3명의 출마자 중 44%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가족으로는 최순진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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