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윤열현씨 교보생명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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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윤열현씨 교보생명 사장 선임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3.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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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 봉산마을, 금천초·장흥중·고 졸업

강진 군동면 풍동리 봉산마을 출신 윤열현(61)씨가 지난 7일 교보생명 사장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열현 향우

윤 사장은 고향마을 인근에 있던 군동금천초등학교를 21회로 졸업했으며 장흥중학교(24회)와 장흥고등학교(25회)에서 수학한 뒤 조선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험회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에 입사한 뒤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거듭해 마케팅 담당 부사장, FP채널담당 등을 맡았으며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사장으로 선임된 것.

윤 사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전신인 장흥농촌지도소장을 역임했던 윤재중(85)씨와 김유춘(85)씨 부부의 3남1녀중 장남이다. 

한 동네에 살았던 3년 후배인 김양섭씨는 “윤열현 사장이 말수가 많지 않고 생각이 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격의 소유자로 기억한다”며 “이번에 사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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