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 선후회, 장학기금 12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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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 선후회, 장학기금 120만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9.0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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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진 칠량선후회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윤대식 칠량 선후회장은“칠량 선후회는 칠량면 출신 선배, 후배가 친목을 다지고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결속된 단체로 교육발전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렇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회원들과 협의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칠량 선후회는 1997년 ‘선배존중, 후배사랑, 지역 사회발전’이란 기본이념으로 창립하여 그동안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사랑 운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연말행사 때는 강진자비원생 20여명을 초청해 푸짐한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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