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 ‘청자축제장 및 소공원 등 하절기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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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 ‘청자축제장 및 소공원 등 하절기 방역 실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7.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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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이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면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면 관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자촌 주변 및 하천과 하수구·관광지·가축사육지역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아울러 각 마을 이장에게 소독 약품을 배정하여 매월 이장회의날인 10일과 25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으며, 사전에 꿀벌 농가를 파악하여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역을 금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청자촌 및 초등학교, 마을 소공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10월까지 월별로 방역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현수막을 다는 등 방역 활동에 대한 주민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제46회 강진청자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 및 면민들에게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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