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음식문화개선 ‘모범음식점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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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문화개선 ‘모범음식점이 앞장선다’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6.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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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과 친절 실천 위한 간담회 개최
 

강진군이 지난 5일 도서관 2층 어울림방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18명이 참석해 관광객 불편 사례 공유와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청결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제기된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음식물재사용 안하기, 깨끗한 음식, 환경, 복장으로 음식문화개선 3대 실천과제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염된 식재료 사용금지, 충분한 가열조리 등 안전한 식품위생관리 교육을 했다.

군은 식중독 지수와 예방관리 요령을 매 주 470개소에 SMS를 통해 발송하고 있다. 스포츠선수단 이용업소, 횟집, 단체이용업소 등을 중점으로 식품접객업소 400여개소를 지속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도에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진읍 금강산 황순심 대표는 “요즘 인건비, 재료비 상승 등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이 많지만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한다. 손님들이 최소 지켜줘야 할 매너를 위해 소비자교육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량면 청자골회센타 김영랑 대표는 “손님들에게 미리 안내를 해주면 언쟁과 불만을 피할 수 있다. 최상의 신선한 음식을 제공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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