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도요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곽영체 강진군수 후보가 두 번째 공약 릴레이로 ‘강진 청자도요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영체 후보는 송나라에서 쓰인 수중금(袖中錦)이라는 책을 인용하며 “고려청자는 정교하고 화려한 고려 시대 미술품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세계 도자기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품이다. 당대에도 국제적으로 최고급품 대우를 받고 있다” 며 “고려청자는 천년 비색이 천하의 제일인데, 다른 곳에서는 모방하고자 해도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이다” 고 설명했다.
곽영체 후보는 “강진청자도요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강진청자도요지는 오랫동안 잠정 목록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가장 오랫동안 올라 있으니 가장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대규모 등재 프로젝트를 진행해 강진 청자도요지가 세계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강진의 자랑 청자를 세계로! ‘강진청자도요지를 세계 문화유산으로’가 곽영체 후보의 두 번째 공약 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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