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308명…6,160만원 전달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농협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4일 조합원 자녀 308명을 대상으로 6,16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자녀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8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은 505명으로 10,100만원을 책정했다.
강진농협 전체 조합원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을 대상으로 균일하게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신청자 중 대학생 194명과 고등학생 114명에 6,160만원을 지급하였고 뒤늦게 지급을 신청한 조합원 자녀에겐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진농협 정옥태 조합장은 “한분도 빠짐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조합원 모두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며, 조합원들의 자녀장학금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교육비를 경감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농협이 농민조합원들의 숨소리까지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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