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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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5.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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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 “장흥발전을 위해 경제군수가 필요한 때” 강조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는 지난 12일 장흥읍 탐진강변 천수당한약방 옆에 쌍용자동차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지지자들 1,000여명이 참석해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정종순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축사에 나선 현의송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대표는 “농림수축산업의 소득증대를 위해 6차산업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경영을 하는 정종순 후보 같은 사람이 군수가 되어 6차산업을 이끌어야 지역경제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정정진 전 장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정종순 후보는 학생시절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정말 열심히 했던 사람이었다”며 “장흥에서는 등소평이 주장한 흑묘 백묘처럼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순곤 재광 장흥군향우회장도 축사에서 “농촌살리는 것은 장흥을 살리는 길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 장흥 잘 살릴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합천군수에 출마한 김한동 예비후보는 “정종순 후보가 인맥관리를 잘하고 섬기는 자세가 최고인 사람이다” 며 “올바른 군행정과 군 청렴도를 올릴 적임자임을 믿는다”고 응원을 보냈다.

▲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종순 예비후보는 “학창시절 구두닦이를 하며 공부할 정도로 어렵게 배우며 열심히 살아온 만큼 가난이 무엇인지, 농촌이 뭔지 아는 흙수저 출신 후보다” 며 “당선되더라도 군민들과 대화하고 농업인,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47개월째 장흥을 누비며 소득증대 복지증대의 답을 찾았다” 며 “이제는 법률, 행정, 정치군수를 떠나 살림과 경영을 아는 경제군수가 필요하다” 며 한번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장흥초중고를 졸업하고 농협대학을 나와 농협장흥군지부장, 광주본부장, 농협상무, 농협NH개발 전무이사와 농촌사랑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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