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가득한 대구면 노인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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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대구면 노인일자리사업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4.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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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구면 가꾸기 역할 톡톡
 

강진 대구면 노인일자리사업단이 겨우내 쌓여있던 하천 주변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대구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름다운마을가꾸기 사업단은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청자촌 및 대구천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4월부터는 민화박물관, 수동, 백사, 계치 마을 소공원 잡초 제거 등 궂은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마을가꾸기 사업단 최광식 반장은 “나이가 들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일자리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대구면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6개 분야 5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참여자가 6명 증원되어 총 62명의 참여자들이 해마다 열리는 강진청자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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