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여성단체協, 장흥군 특산물 홍보대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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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協, 장흥군 특산물 홍보대사 역할 ‘톡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2.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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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 알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서대문구청, 장흥군 재경향우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흥한우와 아르미쌀, 표고버섯, 무산김, 매생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열을 올렸다.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판촉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이날 장흥한우를 비롯한 특산물 구매를 위해 몰려든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홍정님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하여 명절 때 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장흥군 한우와, 표고버섯, 무산김을 찾아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군 농어민과 축산,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 많은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 협의회 판촉활동으로 1억원 상당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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