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국가 암 조기검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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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국가 암 조기검진 추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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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으로 가족 건강을 지키세요!

강진군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의료비 절감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다.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은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진군 보건소 송나윤소장은 “암의 경우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암 조기검진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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