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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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1.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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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배가 달성 위해 결의 다져
 

강진군이 25일 청림농원 교육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선도 농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이 주관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2017년 사업단 결산 및 2018년 운영계획, 직거래활성화 방안 등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직거래사업단은 지난해 겨울바다여행축제를 시작으로 콩과 떡이야기, 청자축제 등 지역축제와 서울 관악구, APT단지, 조계사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총 51회 참여해 4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관내외 직거래 장터에 적극 참여해 전국 판매망 구축 및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직거래사업단 안정균 단장은 “신선·신속·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겐 믿음을 주는 농산물을, 농어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안겨주는 신유통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월 2일부터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강진의 우수 농특산물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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