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사시는 입주 어르신 만나 위문품 전달

지난 23일 강진예비군지역대(대장 용정철)가 강진군 무료임대 주택인 행복울타리 1단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울타리를 찾은 강진예비군지역대는 외롭게 사시는 입주 어르신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강진예비군지역대 군인들은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참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을 지휘한 용정철 대장은 “강진예비군지역대는 향토방위의 책무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역대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강진군청 주민복지실에 알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복지실의 공무원 봉사활동단체인 ‘해피투게더 봉사단’과 공동으로 추진, 모두 20여명의 군인과 공무원이 참여 했다.
강진군 행복울타리1단지는 2009년 저소득층 무주택 독거노인 등을 위해 무료임대 주택으로 노인가구 10가정이 입주해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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