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빵~ 시골버스 강진군 내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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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 시골버스 강진군 내달린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11.3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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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내양 김정연, 시골 길 따라 인생 길 따라 ‘오라이~’

 
‘농촌 아이돌’ 김정연 리포터가 전남 강진군에 시골버스를 몰고 온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평일 저녁 6시 안방 TV를 책임지고 있는 KBS 1TV 간판 프로 ‘6시 내고향’에 오는 12월 4일 강진군이 등장한다.
특히 6시 내고향의 대표코너 ‘시골 길 따라 인생 길 따라’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전국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 리포터가 강진 시장을 소개한다.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강진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정연 리포터는 강진 4·9장을 맞아 강진의 겨울 소식을 알린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딸기, 단감과 같은 제철맞은 과일부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새우젓 등 김장재료를 사러 온 손님들로 강진 시장은 들썩들썩하다. 마량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은 구경꾼들의 흥을 한껏 북돋는다.
이어 강진군 칠량면 백송마을에 살고 있는 김두식 어르신이 소개된다. 김두식 어르신의 연세는 88세. 김 어르신이 50년째 일기를 쓰고 계신다.70대란 나이가 무색하게 씩씩하게 수능을 치뤘던 수험생 황도순 어르신이 방송 출연한다. 그리고 민속생활용품 3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와보랑께 박물관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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