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내양 김정연, 시골 길 따라 인생 길 따라 ‘오라이~’

남녀노소 불구하고 평일 저녁 6시 안방 TV를 책임지고 있는 KBS 1TV 간판 프로 ‘6시 내고향’에 오는 12월 4일 강진군이 등장한다.
특히 6시 내고향의 대표코너 ‘시골 길 따라 인생 길 따라’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전국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 리포터가 강진 시장을 소개한다.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강진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정연 리포터는 강진 4·9장을 맞아 강진의 겨울 소식을 알린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딸기, 단감과 같은 제철맞은 과일부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새우젓 등 김장재료를 사러 온 손님들로 강진 시장은 들썩들썩하다. 마량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은 구경꾼들의 흥을 한껏 북돋는다.
이어 강진군 칠량면 백송마을에 살고 있는 김두식 어르신이 소개된다. 김두식 어르신의 연세는 88세. 김 어르신이 50년째 일기를 쓰고 계신다.70대란 나이가 무색하게 씩씩하게 수능을 치뤘던 수험생 황도순 어르신이 방송 출연한다. 그리고 민속생활용품 3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와보랑께 박물관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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