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상하수도사업 국비확보로 611억원 투입
상태바
장흥군, 상하수도사업 국비확보로 611억원 투입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11.23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까지 상수도사업 172억원, 하수도사업 439억원

 
장흥군(군수 김성)은 상하수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찾는 등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장흥군은 2020년까지 상수도사업 4건에 172억원, 하수도사업 7건에 43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서남부권의 식수원을 책임지고 있는 군으로 면단위 산간지역까지 안정적으로 장흥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상수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동면 배산,반산 용곡지역과 부산면 기동, 양촌지역에 61억 원 ▷장평면 임리, 내동, 녹양, 병동과 장동면 봉동지역에 50억 원 ▷장동 석교, 방이지역에 13억 원을 2019년까지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19년도 신규사업(48억원) 국비예산 반영을 위해 대덕읍 산외,신흥과 유치면 반월 지역에 군비 1억5천만원을 선 투입하여 설계를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정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공공하수처리장과 오수관로를 설치하여 농어촌 정주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오는 2020년까지 하수도사업에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하고 하수도 보급률을 7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 ▷장평,장동 하수처리장 210톤/일과 하수관로 15㎞에 95억 원 ▷부산면 하수처리장 165톤/일과 하수관로 14㎞에 83억 원 ▷용산용인 하수처리장 40톤/일, 하수관로 4.2㎞에 28억 원 ▷회진이진목 하수처리장 80톤/일, 하수관로 3.6㎞에 4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신규사업으로는 대덕읍 하수관로정비사업으로 91억 원, 장흥덕제 마을하수도사업에 55억 원, 안양신촌 마을하수도 사업에 44억 원을 확보하여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수도사업소 길현종 소장은 “모든 군민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공공하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상하수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