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에게 겨울점퍼, 신발 전달
지난 1일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아동 10명에게 겨울점퍼와 신발을 선물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17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비 300만원으로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아동들이 소원하는 옷과 신발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나눔사업이다.
이 날 작천중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좋고, 보온성이 좋은 옷과 신발을 고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올 겨울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은 작천면장은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작천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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