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면, 깨끗한 명품 지역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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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면, 깨끗한 명품 지역 만들기 ‘구슬땀’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9.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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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사회단체 ‘명품 안양 만들기’ 앞장서

 
장흥군 안양면(면장 박광규)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양마을 하양공원 정비에 나섰다.
‘명품 안양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하양공원 내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안양면 사회단체는 올해 “우리가 명품 안양을 가꾸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국도77호선 수양마을 앞에 있는 하양공원은 구역이 넓고 관리가 되지 않아 항상 취약지역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박광규 안양면장은“사회단체가 지역을 위해 한 가지라도 솔선수범할 때 지역의 미래는 밝아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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