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면·마량면 기관·사회단체, ‘깨끗한 강진’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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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작천면·마량면 기관·사회단체, ‘깨끗한 강진’ 만들기 앞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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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마량 미항 찰전어축제 순님 맞이

▲ 작천면
제3회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 제 9회 강진 마량미항축제를 앞두고 작천면, 마량면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메뚜기 축제를 위해 작천면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아침부터 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축제 개막식이 펼쳐질 주행사장과 체험장 주변에 풀베기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 마량면
강진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 이제국회장은 “회원 및 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벌써부터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9회 마량 미항찰전어축제를 맞아 마량 라이온스클럽과 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도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24일 마량 주요 도로 및 고금대교 주변, 북산 공원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마량 미항찰전어축제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량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마량라이온스클럽 차준우회장은 “마량미항찰전어축제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을 위한 동참이 소통행정 시작”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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