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지난 19일 계산초등학교에서 내 고향 물 해설가 초청강연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 옴천초등학교 강연에 이어 계산초 5~6학년 학생들 2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수리시설 및 내 고향 물(농업용수)의 중요성과 가치, 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물 해설가인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공무부 박서영 계장은 영상자료를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물이 사람에게 소중하다는 것과 농사에 많은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석구 지사장은 “학생들을 농어촌공사의 미래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농업용수 및 수리시설의 중요성 전파,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수질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