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 백양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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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 백양마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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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2일 병영면 백양마을 회관에서 김영기 해양산림과장, 황용식 병영면장, 백양마을 신득용 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강진군에서는 우수마을 대표 신기마을 양오길 이장, 우수마을 4곳(병영 백양, 군동 신기, 마량 서중, 신전 용정)이 선정됐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마을 주민 전체가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지난 봄철에도 병영면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예방에 많은 주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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