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 혁 )는 지난 1일 강진중학교 정문에서 경·학 합동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 내실화를 위한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교육장, 교장, 청소년지도위원장, 명예경찰소년단 15명, 학생회 1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학기 초는 하계방학 후 학교폭력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시기로 선제적 집중 관리를 통한 청소년 보호가 적실히 필요하다.
이에 이혁 서장은 “청소년 보호 등 3대 치안정책 추진에 역량 집중하고 매 학기 초마다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왔던 만큼 경·학이 상호 협력을 통한 8.23.(수)부터 10.31.(화)까지 집중 관리기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배건 교육장은 경찰이 청소년·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예방치안 활동 등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