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아토피천식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100명 대상으로 2회 걸쳐 진행됐다.
유영월 아로마전문강사는 ‘아토피관리 보습제사용 중요성 및 인공향의 위험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천연연고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소아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근거 없는 유해정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 환경, 비누나 세제 등의 과도한 사용,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재질로 만든 옷의 착용, 극도의 스트레스 등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예방관리법을 전달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