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보금자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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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보금자리’ 사업 선정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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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마루를 ‘공부방으로 개조’ 꿈꾸는 공부방 조성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형갑, 강경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남지역본부와 연계해 저소득 아동 2가구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낡은 마루를 공부방으로 개조해 꿈의 공간으로 조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보금자리 연계 사업은 공부방이 없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마루를 개조해 공부방으로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으로 도배, 장판, 전기, 단열재, 보일러 교체 등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 중 사춘기 나이인데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엄마와 아빠, 남동생이 한평 남짓한 방을 함께 같이 사용하고 있어 학습 환경은 물론이고 일상생활 조차도 힘들어 했다. 그런데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부방이 생긴다고 하니 가족 모두가 뛸 듯이 기뻐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9월말경 완료하여 추석 전 입주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이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의 기회를 보장해 주고자 하는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복지자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 지고 그로 인해 더 밝은 미래사회를 꿈꿀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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