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장흥전통인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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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 장흥전통인문학강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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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에 큰 호응으로 이어져…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2017년 새로운 사업으로 장흥의 주요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위한 ‘장흥전통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장흥 군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제1강으로 진행되었던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 방향과 이순신 조선 수군재건로’라는 주제의 강좌에는 김성 군수와 지역의 문화발전 및 융성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제2강은 6월 장동면에서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 가치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동면장으로 재임 중이던 강신대(군청 기업지원과장)과 (재)대한문화재연구원 이혜연 조사연구관 두분이 강사로 나섰으며 장흥 신북 지역의 구석기 유적의 가치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말하였고, 특히 전남도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변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강조하였다.
제3강은 7월 용산다목적회관에서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의 강사로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성욱원장은 장흥도자 특히 용산 백자도요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힘주어 이야기했다.
제4강은 8월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위명온 청소년수련관장의 강의로 ‘청소년이 행복한 장흥’<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정책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5강은 9월 조선대학교 김병인 교수가 ‘고려시대 장흥의 위상과 공예태후 임씨’라는 주제로 관산읍에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흥문화원 이금호 원장은 “우리 지역 현안과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직접 읍면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로 지역 군민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문화 가족의 저변 확대에 기여를 하고 싶다”고 장흥 군민의 문화 의식 발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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