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영농회에 양수기 45대 무상 지원

봄 모내기철 가뭄이 길어지자 안양농협은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을 일부 지원 받아 지역 29곳의 영농회에 경작면적에 따라 양수기 1~2대를 전달했다.
안양농협은 가뭄 피해가 확산되자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중 조합장은 “하루 빨리 가뭄이 해갈돼 피해가 확산되지 않길 기대한다”며, “꼭 필요한 조합원이 양수기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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