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이병귀)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전사·순직자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5일 오전 11시 유치면 봉덕리 소재 위령비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효환 경우회장과 각 과·계장, 장평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병귀 장흥경찰서장은“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