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농번기철 다가가는 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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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농번기철 다가가는 행정 ‘눈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5.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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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식 면장 ‘영농현장에서 주민과 소통’

 
강진군 도암면이 지난 9일부터 봄철 모내기로 바쁜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면사무소에서 직접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와 새참을 준비해 나눠먹으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면정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들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면장이 직접 새참을 들고 방문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항상 현장에서 주민과 대화를 하다보면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을 몸소 체험하면서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영농현장에서 주민과 만나는 소통행정을 계속해서 펼쳐 주민들과 함께 면정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하고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암면 모내기 진행률은 40%. 주민들이 바쁜 농번기철에는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탓에 생활민원 접수나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 같은 현장 방문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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