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2·5·4 농부장터, ‘수도권 소비자 사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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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2·5·4 농부장터, ‘수도권 소비자 사로 잡아라’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5.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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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부천시청 광장 ‘한마음 2·5·4 농부장터’ 개최

 
강진군(군수 강진원)·영암군(군수 전동평)·장흥군(군수 김성) 3개군 합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3개 군(강진· 장흥· 영암)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에 7개 항의 공동협력사업 중 웰빙 농산물 판로망 구축에 대한 합의로 이뤄졌다. 해년마다 2회(상·하반기)씩 3개 각 군이 돌아가며 공동 판매행사를 진행하는데 올 상반기 행사는 장흥군 주관으로 개최한다.
강진군의 유기농 쌀을 비롯한 잡곡류, 건조연근 등 농산물과 전통된장, 떡 등 전통식품, 그리고 멸치, 미역, 다시마, 건새우 등 수산물과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임산물이 선보일 예정. 장흥군은 한우, 표고, 무산김, 헛개, 함초, 죽염 가공식품 등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영암군은 무화과 가공식품, 잡곡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가 열리는 부천시청 광장에서는 3개 군에서 총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8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3개 군 대표 전통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 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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